새벽출발
매년 가을단풍 시즌이면
티켓예약이 매우 어렵다고 소문난
곤지암에 위치한 화담숲에 다녀왔습니다.
조카의 취소표 줍기 신공으로
다행히 평일아침,
그것도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11월 초
이건 무조건 가야지!
단풍을 떨어뜨리는 가을비도 내리기 전,
날씨마저 완벽했던 하루였어요.
새벽에 출발한 덕분에 도로 막힘이 덜했고
그 덕에 늦지 않게 도착하여
줄줄이 사탕으로 엮여 숲을 오르는 사태는 면했어요.
각 사진 스팟에서도 긴 줄을 기다리지 않아도 되어
2시간여 새벽공기를 가르며 달려온 보람이 있었답니다.
🌿 화담숲 기본정보
📍 주소
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-1
☎ 전화번호
0507-1344-6669
⏰ 운영시간
09:00 ~ 18:00 (입장 마감 17:00)
휴무일
매주 월요일
※ 공휴일인 경우 정상 운영 후 다음 평일 휴무
입장료
- 성인: 11,000원
- 청소년 / 경로: 9,000원
- 어린이: 7,000원
- 24개월 미만: 무료
이용 방법
- 100% 사전 예약제 (온라인 예약 필수)
- 화담숲 취소표 잡는 꿀팁
- 지나치기 쉬운 소소한 장소들
- 모노레일 안타고 걷기 관람하며 느낀 점
- 귀여운 마그넷 받는 방법
단풍의 익힘 정도는요
(2025년 11월 10일 시점)



취소표 줍기
평균 밤11시~12시 경에
취소표가 나온다고 하니
예약을 못했지만 가을 성수기에
화담숲 단풍을 보고싶은 분들은
그 시간을 공략해 보세요.
우리 일행은 총 4명분의 표가 필요했는데,
2인 취소분+ 1인+1인 취소표를 각 각 잡아서
이번 성수기에 다녀올 수 있었어요.
방문 당일 또는 미방문시
30% 수수료가 부과때문에주로 다음날
취소표가 많이 나오는 편이라고 합니다.
화담숲 예매 참고하세요👉
https://leisure-web.yanolja.com/leisure/10265844
https://www.hwadamsup.com/pc/ko/reservation/resMain


- LG구본무 회장의 아호를 따서 이름 붙여진 '화담숲'
- 기념석 앞에 누군가 공손히 놓아둔 하얀 꽃다발
소나무정원


일부러 휘게 만든 분재처럼,
그러나 자연의 솜씨로 빚어진 멋진 소나무들
자작나무숲


그거 아세요?
마른나무가 '자작자작' 소리를 내며
불에 잘 탄다는 데서
자작나무라는 우리말 이름이 붙여졌답니다.
지나치기 쉬운 소소한 장소들



- 빛바래가는 국화정원
- 숲 곳곳에 배치해 조성한 듯한 시원한 시냇물이 심심치 않게 나타나서 좋았어요.
- 물레방아도 빠지면 섭섭하죠.




그땐 그랬지, 정겨운 미니어처들

안동에서 온 500년을 버텨낸 느티나무
화담숲 초입에 '민물고기생태관'








- 의외로 볼것들이 꽤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.
- 수족관 안에 화담숲의 사계절이 담겨있어서 보는 즐거움이 있어요.
모노레일


모노레일은 노약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
화담숲 서쪽 이끼원 입구-화담숲 정상-분재원사이를
지나는 1,213m 순환선으로 전체 운행 소요시간은 약 20분입니다.
가을 성수기엔 입장권과 마찬가지로
모노레일마저도 예약이 어렵다고 합니다.
그러나 막상 걸어서 한 바퀴 돌아 나오고 보니
일행 모두 안 타고 걷기를 잘했다고
의견이 일치했어요.
숲길들이 완만하게 다듬어져
따로, 또는 같이
시원한 숲 공기를 맘껏 마시며
각자 사색에도 잠기고 수다도 떨며
큰 무리 없이 도보로 이동이 가능했어요

- 1구간
- 2구간
- 순환
이렇게 세 가지의 관람방식에 따라
요금과 시간의 차이가 있으니
각자의 상황에 따라 화담숲 홈페이지 참고하세요.
https://www.hwadamsup.com/pc/ko/guide/monorail
화담숲
모노레일은 노약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화담숲 서쪽 이끼원 입구-화담숲 정상-분재원 사이를 지나는 1,213m 순환선으로 전체 운행 소요시간은 약 20분입니다. 모노레일 전체 시간표 확
www.hwadamsup.com
스탬프투어
당일 오전 관람객이 몰리지 않은 시각이라
재미 삼아 스탬프 투어를 하였는데,
그야말로 소소한 기념품 '마그넷'이 생각보다 예뻐서
말 그대로 기념이 되었어요.
입구의 표예매처에서 확인받고 받아올 수 있습니다.
(기념품 조기종료될 수 있는 점 주의!)




마무리 & 옷차림
11월 초라 옷 챙기기 애매한 날씨였는데,
추우면 단풍이고 뭐고,
집에 가고 싶어 질 것이 분명하니
패딩은 필수라는 강력한 언니의 주장에 따라
경량의 숏 패딩, 얇은 장갑, 가을스카프,
필요시 마스크와 핫팩까지 챙겨갔지만
제법 햇빛이 좋고 바람도 없는 날이어서
당일은 마스크와 핫팩, 장갑은 필요치 않았어요.
춥지도 덥지도 않은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였는데,
숲 속인 만큼 응달진 곳은
살짝 춥다고 느껴지는 장소도 있으니
일단은 야무지게 챙겨가는 거 추천합니다.
가족단위도 많았지만 의외로 젊은 친구들도 많았고
관람 마치고 내려와 보니 외국인 관광객들도 눈에 띄었어요.
이젠 화담숲 단풍도 외국인들과 경쟁하며 봐야 해요.
4계절을 품는 화담숲의 가을을 보고 왔어요.
언젠가 또 인연이 된다면
한 번쯤은 다른 계절의 화담숲도 기대해 봅니다.
https://www.hwadamsup.com/pc/ko/index
화담숲
08:30~17:00(입장마감 16:00)
www.hwadamsup.com
집으로 돌아가는 길 밥 먹고 커피 마시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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